# 서울소상공인협업아카데미 현장체험

서울소상공인협업아카데미가 2020 첫 번째 현장체험 간 곳은 온라인판매자협동조합입니다.
2020년 7월 22일. 아침부터 장대비가 쏟아져서 신청하신 소상공인협동조합 조합원들이 다 참석하실지 조마조마했었답니다.
하지만 10시 30분에 거의 대부분의 소상공인협동조합원이 행사장에 도착하셨습니다.
군포시에 있는 한국복합물류센터 B동에 협업활성화 페이지에 신청한 신청자 전원이 모두 모였습니다.!!!

 

 

# 51억 매출, 900평 규모 물류센터, 70개 조합원

소상공인사업자협동조합의 성공모델은 없을까요?

2019년 매출 51억 기록,
70개 조합사 구성,
8,000개의 공유 상품 보유,
3,000㎡의 물류센터
지식재산권 600개 이상 출원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장 수상

 

# 방송에도 자주 출연하는 협동조합 스타, 질문이 이어지다

이병훈 온라인판매협동조합 이사님이 서울소상공인협업아카데미 현장체험단을 위해 준비하신 PPT 자료를 띄워놓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2019년 EBS특집 김과장 사장되다.
2018년 소상공인방송 협동조합, 규모화로 성장하다
2017년 OBS 기업인스타
2016년 OBS 경인붐
2016년 채널A 행복한부자의 조건”

여러 방송 매체에도 소개되었기에, 동영상 자료도 보여주셨습니다.
온라인판매자협동조합이 걸어온 길을 살펴보니, 감탄사가 저절로 나옵니다.
2013년 다섯 개의 사업자가 모여 설립하였고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어가고 있습니다.

 

 

이병훈 이사님의 설명이 끝나고, 참석하신 서울지역 소상공인협동조합 조합원들의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비슷한 물건을 판매하는 조합원끼리 갈등은 없었나요?”
“조합원이 아니어도 물건을 납품할 수 있나요?”
“처음 창립 멤버들은 아직도 남아 있나요?”
“가입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판매 수수료는 얼마인가요?”

알토란같은 질문에 대한 답을 듣고 물류창고 견학으로 이어졌습니다.
대기업 물류센터와 어깨를 나란히하고 있는 3,000㎡, 약 900평 규모의 어마어마한 물류센터를 둘러보았습니다.

 

 

온라인판매자협동조합은 조합원이 출자금을 모아, 제품을 제작하고 상품을 직수입할 수 있는 규모로 확대해왔다고 합니다.
개인이 창업할 때와 비교했을 때, 상품제작과 직수입하는 과정에서 가격경쟁력을 가지게 된 거죠.
이 점이 바로, 협동조합의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소상공인들은 자금규모와 네트워크, 물류센터, 마케팅 부분에서 큰기업에 비해 경쟁력이 부족할 수밖에 없지요?
이런한 점을 보완하고자 협동조합을 만들어 각자 가진 노하우를 공유하며 급성장해왔습니다.

 

 

올초 물류센터에 큰불이 나서 2개층이 모두 불탔지만, 조합원들이 한마음으로 복구하여 한달만에 모두 복구하고 지금은 정상가동중이라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협동조합이 힘이 아닐까 싶습니다.
창업형 협동조합이 아닌, 소상공인사업자들로 구성된 소상공인사업자협동조합은 공동구매, 공동마케팅, 공동장비사용, 공동 판매 등으로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협업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모델입니다. 하지만 쉬운 일은 아니죠.

 

 

소상공인사업자의 협업모델을 보여준 온라인판매협동조합을 둘러보고, 이날 참석자들은 모두 부러움과 동시에 희망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날 행사를 같이 준비해주신, 온라인판매협동조합에 감사드립니다.
8년 동안, 사업자협동조합을 묵묵히 일궈오신 조합원들에 감사드립니다.